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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이슈] 추미애-윤석열 '수사·기소 분리' 또 입장차 20.02.14 17:49
김영형 HIT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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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class="end_photo_org"><em class="img_desc">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지난 11일 법무부청사에서 취임 후 첫 공식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뉴시스</em></span><br><br><strong>논란 일자 "의견 충분 수렴으로 가장 적합 모델 찾을 것"</strong><br><br>[더팩트ㅣ송은화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검찰 수사와 기소의 분리를 검토하겠다고 밝힌지 하루만에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전화를 걸어 관련 내용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검찰청법에 어긋난다는 지적 등 검찰 안팎의 논란을 의식해 추 장관이 직접 진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br><br>13일 법무부에 따르면 추 장관은 전날(12일) 윤 총장에게 전화해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방안에 대한 취지를 설명하고, 이달(2월) 중 검사장 회의 개최에 대한 협조를 구했다.<br><br>추 장관은 당초 조남관 법무부 검찰국장을 통해 윤 총장과의 대면 협의를 추진하다 일정 조율 등이 불발되자 직접 전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월 추 장관 취임 직후 검찰 간부 인사 협의과정에서 두 사람 간 벌어졌던 갈등이 또다시 불거질 수 있다는 우려를 초장에 불식하기 위한 조치인 것으로 해석된다.<br><br>이에 대해 윤 총장은 아직 명확한 입장은 밝히지 않고 있다. 지난해 7월 취임 이후 첫 지방 순회 일정으로 부산고검·부산지검을 방문한 윤 총장은 '수사·기소 분리방안'을 묻는 취재진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em class="img_desc">13일 지난해 7월 취임 이후 첫 지방 순회 일정으로 부산고검·부산지검을 방문한 윤 총장은 '수사·기소 분리방안'을 묻는 취재진에 답하지 않았다. /배정한 기자</em></span><br><br>다만 검찰은 추 장관이 기자간담회에서 수사·기소 판단의 주체 분리 검토 방침을 밝히면서 일본 검찰을 사례로 든 것에 대해 "일본 총괄심사검찰관은 기소의 주체가 아닌 자문 역할"이라며 즉각 반박했다. 대검찰청은 간담회 직후 일본 법무성에 사실을 확인한 결과 이같은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다.<br><br>논란이 커지자 법무부는 "수사와 기소 주체를 달리하는 제도를 통해 피의자 인권을 좀 더 보호하고, 독단과 오류를 방지할 수 있는 내부 점검 방안을 찾아보자는 취지"였다며 논의 강도를 낮추는 등 수위 조절에 나섰다. 특히 현재 검찰이 수사 중인 청와대 하명수사·선거개입 의혹 사건을 염두에 두고 제도 개선을 제안한 것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서도 "위 특정 사건에 대해서는 이 제도가 전혀 적용되지 않는다"고 부인했다.<br><br>법무부는 분권형 형사사법절차 추진 방안은 기존 수사·기소 방식에 큰 변화를 불러올 수 있는 만큼, 시범적,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강조했다. 법무부는 "앞으로 대검과 긴밀히 협의하고, 일선 검사들은 물론 사회 각계 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뒤 우리나라에 가장 적합한 검찰 직접 수사 점검 모델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br><br>검찰은 아직 구체적 방안이 마련되지 않은 만큼, 상황을 좀 더 지켜본 뒤 공식적인 의견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br><br>happy@tf.co.kr<br><br><br><br>- 방탄소년단 참석 확정! TMA 티켓 무료 배포중!   <br>-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br>- 내 아이돌 응원하기 [팬앤스타▶]  <br><br>저작권자 ⓒ 특종에 강한 더팩트 & tf.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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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투데이 김근희 기자, 김영상 기자] [15번, 격리 중 20번 환자와 식사…정부 "고발 검토"]<br><br> <span class="end_photo_org"></span>나흘째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추가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환자 수는 28명을 유지했다. 15번째 확진 환자는 자가격리 지침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논란을 일으켰다. 이 때문에 15번 환자와 접촉한 친척이 20번째 환자가 된 것으로 드러났다. <br><!--start_bl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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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번 환자 자가격리 중 친척과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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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_block-->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14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이날 추가 확진 환자는 없다고 밝혔다. 신규 환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지난 10일 28번째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나흘째다. <br><br>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확진 환자 수는 28명이고, 7명은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했다. 지난달 3일부터 누적 의사환자(의심환자) 수는 7214명으로 이날 오전 9시보다 388명 늘었다. 이 중 6679명이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고 535명은 검사 중이다.<br><br>확진자 접촉자는 1785명이고, 562명은 자가격리 조치 중이다. 나머지는 잠복기 14일이 경과해 격리해제됐다. <br><br>이날 15번 환자가 자가격리 지침을 어긴 것으로 드러났다. 15번 환자는 4번째 확진 환자와 같은 항공기를 탑승한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지난달 29일부터 자가격리 조치 중이었다. 그러니 지난 1일 격리 지침을 어기고 바로 아래층인 처제 집에 방문해 밥을 먹었다. 15번 환자는 4층, 처제는 같은 건물 3층에 살고 있었다.<br><br>15번 환자는 같은 날 증상을 느끼고 선별진료소를 방문했고 다음 날인 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정확한 발병 시간과 식사 시간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처제는 그로부터 사흘 뒤인 지난 5일 확진 판정을 받아 20번 환자가 됐다. <br><br>정은경 본부장은 "자가격리자의 경우 가족과 같이 생활할 경우 적어도 1m 간격을 두고 마스크를 쓰고 개인용품을 별도로 사용하도록 안내하고 있다"며 "친척관계인 이들은 위아래층에 같이 지내면서 공동 생활을 했기 때문에 엄격하게 자가격리를 유지하기는 어려웠던 상황인 것 같다"고 말했다. <br><br>정부는 15번 환자를 자가격리 지침 위반으로 고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현행법상 자가격리를 거부할 경우 3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 다만 15번·20번 환자가 가족이고 생활공간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법리 검토가 필요한 상황이다.<br><br><!--start_bl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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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콘퍼런스 관련 확진자 2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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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_block--><span class="end_photo_org"><em class="img_desc">[청주=뉴시스]강종민 기자 =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이 13일 오후 충북 청주 질병관리본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2020.02.13.   ppkjm@newsis.com</em></span>17번째와 19번째 확진 환자가 참석한 싱가포르 콘퍼런스와 관련해 세계적으로 확진 환자 20명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br><br>17번과 19번은 지난달 20일부터 22일까지 싱가포르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비즈니스미팅 참석 후 각각 지난달 24일과 23일 입국했다. 두 사람은 싱가포르 비즈니스미팅에서 말레이시아인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는 통보를 받은 후 신종 코로나 검사를 받았고 이달 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br><br>같은 콘퍼런스에 참석한 싱가포르인 3명, 영국인 1명, 말레이시아인 1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들로 인해 2차 감염자가 발생했다. 영국인 1명은 프랑스 스키여행을 떠나 11명을 감염시켰고, 말레이시아인 1명은 2명에게 바이러스를 전파했다. <br><br>국가별 확진자는 △영국 6명 △프랑스 5명 △말레이시아 3명 △싱가포르 3명 △한국 2명 △스페인 1명이다. <br><br>정 본부장은 "어떤 환자가 지표환자(감염원)였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br><br><!--article_split-->김근희 기자 keun7@mt.co.kr, 김영상 기자 video@mt.co.kr<br><br>▶나이 들수록 말이 많아지는 이유<br>▶5년째 생활비 안주는 남편  ▶네이버 구독하기  <br><br><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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